자바 언어와 자바 가상 머신은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기 위한 로컬 인프로세스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는 멀티 노드와 멀티 프로세스로 퍼져 있는 분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분산 기본 요소와 런타임을 제공함으로 이 빌딩 블록이라는 널리 알려진 사고 방식에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추가한다.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전체 애플리케이션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로컬 기본 요소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아래 표는 다양한 개발 개념이 로컬과 분산 기본 요소에서 어떻게 다르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인프로세스 기본 요소와 분산 기본 요소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비교하거나 서로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쿠버네티스에서의 크론잡 같은 기본 요소는 자바의 ExecutorService 기능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
컨테이너는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빌딩 블록으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자바를 비교해본다면 컨테이너 이미지는 클래스와 비슷하며, 컨테이너는 객체와 비슷하다.
비유를 이어가보면, 쿠버네티스는 JVM과 비슷하나 멀티호스트로 분산시켜 컨테이너를 실행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진다. 데몬셋은 예를 들면 자바 가비지 콜렉터 같은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데몬 스레드와 비슷하다. 파드는 다중으로 실행 중인 객체가 수명주기를 공유하고 서로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스프링 프레임웤에서의 제어 역전 컨텍스트와 유사하다.
여기서 요점은 컨테이너가 쿠버네티스에서 기본적인 역할을 하며, 모듈화된 재사용 가능한 단일 목적의 컨테이너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모든 프로젝트는 물론이고 심지어 컨테이너 에코시스템을 통틀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는 데 기본이 된다는 점이다. 컨테이너를 어떻게 바라볼지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이 모든 특징 외에 덧붙이면 적절한 컨테이너 이미지는 모듈식이다. 작고, 모듈식이면서, 재사용 가능한 컨테이너 이미지를 활용하면 마치 프로그래밍 언어의 재사용 가능한 라이브러리처럼 더 특화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컨테이너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컨테이너의 특징을 들여다보면, 컨테이너가 마이크로서비스 원칙에 딱 들어맞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컨테이너 이미지는 하나의 기능 단위를 제공하고, 하나의 팀이 관리하며, 독립적인 릴리스 주기를 가지고, 독립된 런타임과 배포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마이크로서비스는 하나의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응한다.
파드란 컨테이너 그룹의 스케쥴링과 배포, 격리된 런타임에 대한 최소 단위다. 파드 안의 모든 컨테이너는 항상 같은 호스트에 스케쥴링되고, 호스트 이전이나 스케일을 목적으로 함께 배포되며, 파일 시스템, 네트워킹, 프로세스 네임스페이스를 공유할 수도 있다.